다리(발/고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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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외반증

정의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 쪽으로 심하게 휘어져서 엄지발가락 관절이 안쪽으로 돌출된 상태를 말합니다. ‘외반증’이라는 용어는 몸의 중심축에서 외측으로 일어난 변형에 따라 붙여졌지만, 실제로는 발가락이 발등 쪽으로 휘어 올라오거나, 발가락이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변형을 동반한 삼차원적인 변형입니다.

원인

무지외반증은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선천적인 요인(내재적인 원인)

  • 중족 관절면 각이 과다한 경우
  • 평발과 넓적한 발
  • 원발성 중족골 내전증

후천적인 요인(외재적 원인)

  • 하이힐 등의 신발코가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이용하는 경우
  • 외상, 류마티스 관절염의 합병증

증상

  • 초기엔 외관상의 변화가 크지 않습니다. 발 볼이 좁은 신발을 신었을 때 발이 피곤하고, 엄지발가락 관절에 가끔 통증이 느껴집니다.
  • 병이 진행되면 외관상 변화가 확연히 보이며, 돌출 부위의 통증이 느껴집니다. 입니다. 이 부위가 신발에 자극을 받아 두꺼워집니다.
  • 증상이 심해지면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발가락의 발바닥 쪽에 굳은 살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심한 경우에는 두 번째 발가락이 엄지 발가락 아래로 들어가면서 관절이 탈구되기도 합니다.

진단

  • 의사가 엄지 발가락의 돌출 정도, 관절 자체의 통증,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발가락 아래의 굳은살 및 통증, 관절 탈구, 관절 운동 범위, 아킬레스 건 단축 여부, 편평족 여부 등에 대해 진찰합니다.
  • 발에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하여, 변형된 각을 측정하고 관절의 퇴행성 변화 여부를 관찰합니다.

치료

  • 관절 변형이 이미 나타났다면 비수술 치료만으로는 이전 상태로 회복이 될 수는 없습니다. 발 모양의 회복을 위해서는 수술이 유일한 방법입니다만, 발은 기능적으로 매우 복잡한 부위이기에 단순히 미용의 목적으로 수술을 결정하는 것은 지양합니다. 통증이 없다면 굳이 수술할 필요는 없습니다.

보존적 치료

수술을 결정하기 전, 변형의 진행을 늦추며 동통을 경감시킬 목적의 보존적 치료를 하면서 환자의 불편함 정도를 먼저 살펴 봅니다.

  • 돌출 부위를 자극하지 않는 편한 신발 신기 (볼이 넓고, 굽이 낮은 운동화)
  • 보조기 착용

수술적 치료

변형이 악화되거나 보존적인 방법으로 통증이 호전되지 않을 때 수술을 진행합니다.

  • 다양한 수술법이 있으며, 환자의 나이, 변형 정도, 환자가 가장 불편하게 생각하는 부분 등을 고려하여 수술 방법을 결정합니다.
  • 수술법은 일반적으로는 돌출 부위의 뼈를 깎아내고 발등뼈 절골을 시행하여 교정을 합니다.
  • 엄지발가락을 휘게하는 인대와 힘줄의 절단술을 이용하여 발가락을 교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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